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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라이스

스테파니 루이즈 라이스(Stephanie Louise Rice, OAM)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전직 여자 수영 선수이다. 1988년 6월 17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태어났으며, 신장 176cm, 체중 57kg이다. 주 종목은 개인혼영(IM)이며, 자유형과 접영에도 참가하였다. 소속 클럽은 St Peters Western이었고, 코치는 Michael Bohl이었다.

라이스는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녀는 여자 개인혼영 200m, 여자 개인혼영 400m, 여자 계영 4×200m에서 각각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였다. 특히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기록한 4분 29초 45는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4분 30초 벽을 돌파한 기록이었다. 이로써 그녀는 호주 대표팀의 베이징 올림픽 첫 금메달이자 호주의 통산 400번째 하계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

2008년 호주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도 개인혼영 200m와 400m에서 모두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였다. 2009년 로마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는 개인혼영 200m 은메달, 개인혼영 400m 동메달, 혼계영 4×100m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2011년 상하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개인혼영 400m 동메달과 혼계영 4×100m 동메달을 추가하였다. 2006년 멜버른 커먼웰스 게임에서는 개인혼영 200m와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라이스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도 참가하였으나, 두 차례 올림픽 사이에 세 차례 어깨 수술을 받은 영향으로 개인혼영 200m에서 4위, 개인혼영 400m에서 공동 6위에 머물렀다. 2014년 4월 9일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였다.

수상 경력으로는 2008년 Telstra 호주 올해의 수영 선수상, Swimming World Magazine 선정 여자 세계 올해의 수영 선수상, 2009년 호주 오더 오브 오스트레일리아 메달(OAM) 수훈, 2019년 국제 수영 명예의 전당 및 스포츠 오스트레일리아 명예의 전당 헌액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2010년 트위터에서 동성애 혐오 발언으로 논란을 빚어 스폰서십을 상실한 사건이 있었다. 2013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판 《셀러브리티 어프렌티스》 시즌 3에서 우승하였다. 2024년 초 기독교로 개종하였음을 밝혔으며, 2025년 1월 10일 퍼스에서 교회 목사 마크 래시(Mark Lassey)와 결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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