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 스하르스(Stijn Schaars, 본명: 스테파뉘스 요하너스 스하르스, Stefanus Johannes 'Stijn' Schaars, 1984년 1월 11일 ~ )는 네덜란드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지도자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수비형 미드필더)였다.
개요
스하르스는 네덜란드 헬데를란트주 헨트(Gendt) 출신으로, 178cm의 키와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선수였다. 그는 2003년부터 2019년까지 프로 선수 생활을 하며 비테세(Vitesse), AZ 알크마르,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PSV 에인트호번, SC 헤이렌베인 등 여러 클럽에서 활약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PSV 유소년 팀 및 성인 팀에서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선수 경력
스하르스는 고향 헨트의 아마추어 구단 VV 더 바타번에서 유소년 축구를 시작했으며, 이후 비테세 유소년 팀을 거쳐 2003년 3월 비테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비테세에서는 3시즌 동안 44경기의 리그 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2005년 AZ 알크마르로 이적한 스하르스는 오랜 부상으로 2006-07 시즌 대부분과 2007-08 시즌 전체를 결장하기도 했으나, 2008-09 시즌 복귀 후 팀의 에레디비시(네덜란드 1부 리그) 우승에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당시 팀 감독이었던 루이스 판 할로부터 "올해 최고의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AZ에서 총 6시즌 동안 129경기의 리그 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고, 주장을 맡기도 했다.
2011년 여름, 스하르스는 약 220만 유로의 이적료로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이적했다. 리스본 시절 네덜란드 동료 리키 판 볼프스빙컬과 함께 뛰었으며, 2011-12 시즌 포르투갈 컵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2012-13 시즌 초반에는 발목 부상으로 수술과 장기 결장을 겪었다.
2013년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한 스하르스는 2014-15, 2015-16 시즌 두 차례 에레디비시 우승을 경험했다. 다만 2014-15 시즌에는 부상으로 대부분의 시즌을 결장했고, 2015-16 시즌에는 주로 교체 선수로 활약했다.
2016년 SC 헤이렌베인으로 자유 이적했으며, 팀의 주장을 맡았다. 2018년 4월 훈련 중 다리 골절(이중 골절) 부상을 입었고, 이후 잦은 부상으로 2018-19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국가대표 경력
스하르스는 2006년 UEFA U-21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네덜란드 U-21 대표팀의 우승을 경험했다. 같은 해 네덜란드 성인 대표팀에 합류했으며, 2006년 8월 아일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2010년 FIFA 월드컵(남아프리카 공화국)과 UEFA 유로 2012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월드컵에서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후 2016년까지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총 24경기에 출전했다.
지도자 경력
스하르스는 2019년 PSV로 복귀해 유소년 코칭 스태프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PSV U-16 감독을 거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PSV 1군에서 페터르 보스 감독의 수석 코치로 일했다. 2025년부터는 PSV의 2군 팀인 용 PSV(Jong PSV)의 감독을 맡고 있다.
주요 수상 경력
- 에레디비시 우승 3회 (AZ: 2008-09, PSV: 2014-15, 2015-16)
- 요한 크라위프 실드(네덜란드 슈퍼컵) 우승 2회 (2009, 2015)
- UEFA U-21 유럽 선수권 대회 우승 1회 (2006)
스하르스의 한국어 표기 "스테인 스하르스"는 네덜란드어 발음 [stɛin ˈsxaːrs]를 따른 표기로, 현지 발음에 따르면 "스테인 스하르스"에 가깝다. 일부 매체에서는 띄어쓰기 없이 "스테인스하르스"로 표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