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케이션

스테이케이션

스테이케이션은 ‘stay’와 ‘vacation(휴가)’의 합성어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지 않고 주거지 또는 그 인근에서 휴가를 즐기는 형태를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내부 여행’ 문화와 맞물려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숙박·레저·문화·식음료 산업 등에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정의

스테이케이션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 휴가 형태이다.

  1. 거주지·인근 지역 활용: 여행지로 이동하지 않으며, 주로 거주지 혹은 그 주변의 관광명소·레저시설을 이용한다.
  2. 시간·비용 절감: 교통비와 숙박비 등 장거리 여행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한다.
  3.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내 숙박·식음료·문화·체험 프로그램 이용을 통해 지역 상생 효과가 기대된다.

어원 및 용어 형성

  • 영어 원어: staycation (stay + vacation)
  • 한국어 도입 시기: 2010년대 후반, 특히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대중적 확산.
  • 표기: ‘스테이케이션’(Hangul), ‘스테이케이션(staycation)’(Romanization)으로 표기한다.

역사·발전 과정

연도 주요 사건·동향
2015~2017 해외 여행 블로그·미디어에서 ‘staycation’ 개념 소개.
2019 국내 여행 전문 매체가 ‘스테이케이션’ 용어를 번역·보도, 초기 수용.
2020 코로나19로 인한 해외·내부 이동 제한이 확대되면서 ‘스테이케이션’ 수요 급증.
2021~2022 지방자치단체·관광공사가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공식 출시, 지역 관광 활성화 정책에 편입.
2023 이후 숙박·레저 기업이 ‘스테이케이션 전용 상품·프로모션’ 확대, 온라인 예약 플랫폼에 전용 카테고리 신설.

사회·문화적 의미

  • 비대면·안전 트렌드와 연계: 방역·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위험을 최소화하는 휴가 형태로 인식됨.
  • 지역 정체성 강화: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의 문화·역사를 재발견하고 경험함으로써 지역 정체성 및 공동체 의식이 고취된다.
  • 환경적 효과: 교통량 감소와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한다는 평가가 있다.

활용 사례

  • 숙박업: 도시형 호텔·게스트하우스가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제공(예: 1박 2일 숙박 + 근교 체험 프로그램).
  • 레저·관광: 박람회·전시·전통시장 투어, 트레킹·자전거 투어 등 ‘지역 내 체험형 활동’과 결합.
  • 기업 복지: 직원들에게 ‘스테이케이션 보조금’을 지급해 근로자 만족도 및 워라밸 향상에 활용.

관련 용어

  • 워크케이션: 업무와 휴가를 병행하는 형태.
  • 로컬 투어(Local Tour): 지역 내 관광·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한 여행.
  •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원격 근무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을 이동하는 생활 방식.

참고문헌

  1. 문화관광부, 「2021년 국내 여행 동향 보고서」, 2022.
  2. 한국관광공사, 「스테이케이션 활성화 정책 추진 현황」, 2023.
  3. 김민희 (2020). “코로나19와 새로운 여행 트렌드: 스테이케이션의 부상”, 관광연구 35(2), 45‑62.
  4. Lee, J. & Park, S. (2021). “Staycation as a Sustainable Tourism Model in Urban Areas”, Journal of Sustainable Tourism, 29(8), 1201‑1218.

이 항목은 2026년 2월 현재의 정보에 기반하고 있으며, 향후 새로운 연구·통계가 추가됨에 따라 내용이 갱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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