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호(Stanley Ho, 1921 년 11 월 25 일 ~ 2020 년 5 월 26 일)는 홍콩 출신의 기업가이자 마카오의 대표적인 카지노 사업가였다. 그는 마카오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카지노 왕”, “도박왕” 등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초기 생애
- 출생: 영국령 홍콩, 1921 년 11 월 25 일
- 가문: 중국·네덜란드·영국계 혼혈 배경을 지닌 호 가문의 일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네덜란드계 유대인, 증조할머니는 광동 지역 출신이다.
- 교육: 홍콩 퀸즈 컬리지와 홍콩 대학교를 거쳐 장학금을 받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 발발로 학업을 중단하고 일본 점령기 홍콩을 떠나 마카오로 이동하였다.
사업 경력
마카오 카지노 독점
- 1961 년, 마카오 정부가 부여한 카지노 영업 독점권을 획득하고 ‘Sociedade de Turismo e Diversões de Macau (STDM)’를 설립하였다.
- 이후 1962 년 에스토릴 호텔, 1970 년 리스보아 카지노 호텔 등 대규모 카지노·리조트 시설을 연속적으로 개장하면서 마카오를 세계적인 도박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다각화 사업
- 1970 년 설립한 신탁 그룹 ‘Shun Tak Holdings’를 통해 항공·해운·부동산·은행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였다.
- 고속 제트보트 운송 서비스 ‘TurboJET’를 운영하여 홍콩‑마카오 간 교통을 혁신했으며, 마카오 외에도 중국 본토, 베트남, 필리핀, 남아프리카 등 다수 국가에 사업을 확장하였다.
개인 생활 및 가족
- 배우자: 클레멘티나 레이탄(전혼), 루시나 라암 킹잉, 이나 찬, 레온 온케이 등 네 명과 결혼(또는 동거)했으며, 총 17명의 자녀가 있다.
- 자녀 중 주요 인물: 판시 호(사업가, MGM 마카오 소유), 앙젤라 레옹(Shun Tak Holdings 경영진), 로렌스 호(시티 오브 드림스 등 카지노 운영) 등.
말년 및 사망
- 2009 년 뇌졸중을 겪은 후 회복 과정에서 경영권을 차례로 자녀·배우자에게 이양하기 시작하였다.
- 2020 년 5 월 26 일, 홍콩의 Happy Valley 병원에서 98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유산 및 평가
- 호는 마카오 카지노 산업을 독점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마카오의 경제 성장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으며, 그의 기업 그룹은 마카오 전체 고용 인력의 약 25 %를 차지한다는 평가가 있다.
- 동시에 그의 사업 방식은 ‘정크et(벙커) 거래’와 같은 부정적 논란을 동반했으며, 일부 해외 정부 및 언론에서는 조직 범죄와의 연관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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