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루드라이버 (칵테일)

스크루드라이버는 보드카와 오렌지 주스를 섞어 만드는 단순한 칵테일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칵테일 중 하나이며, 만들기 쉽고 재료가 간단하여 인기가 많다. 보드카의 알코올 향이 오렌지 주스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에 가려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원 및 역사 칵테일의 정확한 기원은 명확하지 않으나, 20세기 중반에 여러 설이 존재한다. 가장 널리 알려진 설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중동 지역에서 일하던 미국 유전 노동자들이 보드카를 오렌지 주스에 몰래 섞어 마시면서, 주변에 있던 스크루드라이버(나사 돌리개)로 저어 마신 데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다른 설로는 1940년대 후반 미국에서 보드카가 대중화되면서 만들어졌다는 주장도 있다. 이 이름은 당시 술을 마시는 행위를 숨기기 위해 사용된 도구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재료

  • 보드카
  • 오렌지 주스
  • 얼음
  • (선택 사항) 오렌지 슬라이스 또는 웨지 (가니시)

제조 방법

  1. 하이볼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
  2. 보드카를 1.5~2온스(약 45~60ml) 정도 따른다. 일반적으로 오렌지 주스의 약 1/3~1/4 정도의 비율로 사용된다.
  3. 나머지 공간을 신선한 오렌지 주스로 채운다.
  4. 바 스푼 등으로 가볍게 저어준다.
  5. 오렌지 슬라이스나 웨지로 장식하여 제공한다.

특징 스크루드라이버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으로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다. 보드카의 비율을 조절하여 도수와 맛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식전주나 가벼운 모임에서 즐기기에 적합하다.

변형 칵테일 스크루드라이버는 다른 리큐어를 추가하거나 보드카를 대체하여 다양한 변형 칵테일로 발전하였다.

  • 하비 월뱅어(Harvey Wallbanger): 스크루드라이버 위에 이탈리아 리큐어인 갈리아노(Galliano)를 띄운 칵테일.
  • 퍼지 네이블(Fuzzy Navel): 보드카 대신 피치 슈냅스(Peach Schnapps)를 사용하는 칵테일.
  • 슬로 스크루(Slow Screw): 보드카 대신 슬로 진(Sloe Gin)을 사용하는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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