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징이(石靜宜, 1924년 9월 23일 ~ 1953년 3월 22일)는 중화민국의 여성 정치인이다. 장제스 전 중화민국 총통의 서자(庶子)인 장웨이궈(蔣緯國)의 첫 번째 부인이다.
생애
1924년 중화민국 후베이성 샤오간에서 아버지 스펑샹(石鳳翔)의 딸로 태어났다. 1940년 베이핑(北平)에서 장웨이궈와 결혼하였으나 슬하에 자녀는 없었다. 1949년 중국 국민당이 중국 공산당에 패퇴하자 친정 일가족 및 시댁 일가족과 함께 중국 본토에서 타이완 타이베이로 이주하였다. 종교는 개신교(감리회)였으며, 중국국민당 당무위원을 지냈다.
사망
1953년 3월 22일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심장쇠약증세로 인하여 향년 28세(만 28세)로 사망하였다. 다만 일부 기록에서는 사망 당시 전후 사정이 석연치 않아 장제스가 스징이의 사치와 밀수 문제로 인해 그녀를 암살 또는 비밀리에 처형했다는 설이 존재하나, 공식 기록상 사인은 심혈관계 질환(심장쇠약)으로 명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