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 앤 로다운》(영어: Sweet and Lowdown)은 1999년에 개봉한 미국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모큐멘터리 형식을 취하고 있다. 우디 앨런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진 두메이니언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영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이 작품은 페데리코 펠리니의 영화 《길》을 느슨하게 모델로 삼았다고 기술되어 있다.
개요
- 감독·각본: 우디 앨런
- 제작: 진 두메이니언
- 출연: 숀 펜, 서맨사 모턴, 앤서니 러팔리아, 우마 서먼
- 촬영: 자오페이
- 편집: 얼리사 렙셀터
- 음악 편곡·지휘: 딕 하이먼
- 상영 시간: 95분
- 국가·언어: 미국, 영어
줄거리 영화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가상의 인물인 재즈 기타리스트 에밋 레이(숀 펜 분)의 삶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린다. 에밋 레이는 재능 있는 연주자로서 RCA 빅터를 통해 음반 몇 장을 발표하여 명성을 얻었으나, 이후 의문스러운 상황 속에서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진 인물로 설정된다. 그는 우상시하는 기타리스트 장고 라인하르트의 관객석 등장 소문을 듣고 극심한 무대 공포증을 겪는 등 파란만장한 사생활을 보인다.
레이는 더블 데이트 중 수줍음 많은 묵인(黙人) 세탁부 해티(서맨사 모턴 분)를 만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만, 음악가는 한 여자에게 정착해서는 안 된다는 신념 때문에 그녀를 떠나 사교계 명사 블랜치 윌리엄스(우마 서먼 분)와 결혼한다. 그러나 결혼 생활이 파탄에 이른 뒤 해티를 다시 찾아갔을 때, 해티는 이미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는 실제 인물인 우디 앨런과 다큐멘터리 전문가들이 인터뷰 형식으로 등장하며, 에밋 레이가 실존 인물인 것처럼 서술하는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평가와 수상 기록 이 영화는 제72회 아카데미 시상식(2000년)에서 남우주연 부문(숀 펜)과 여우조연 부문(서맨사 모턴) 후보에 올랐으며, 제5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동일한 부문의 후보로 지명되었다. 국내외 자료에서는 이 영화가 앨런의 연출작 중 평가가 좋은 작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고 언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