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틀라나 치르코바 (러시아어: Светлана Михайловна Чиркова, 에스토니아어: Svetlana Tširkova-Lozovaja, 1945년 11월 5일 ~ )는 소련 및 에스토니아의 전직 펜싱 선수이다. 그녀는 사브르 종목에서 활약했으며, 올림픽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유명하다.
치르코바는 1945년 11월 5일 러시아 SFSR 차파옙스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으로 이주하여 성장했으며, 그곳에서 펜싱을 시작했다. 그녀는 특히 팀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소련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업적:
-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소련 대표)
- 1972년 뮌헨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소련 대표)
- 1970년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소련 대표)
그녀는 현역 시절 빠른 스피드와 공격적인 펜싱 스타일로 명성을 얻었다. 은퇴 후에는 에스토니아에서 펜싱 코치로 활동했으며, 에스토니아 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