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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러닝

스마트러닝(Smart Learning)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무선인터넷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교육의 한 형태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정보통신기술(ICT)과 교육을 융합하여 전통적·일방적인 교수·학습 방식을 수평적·쌍방향적·참여적·지능적·상호작용적인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총체적 접근으로 이해된다. 학자들 간의 명확한 정의가 완전히 통일되어 있지는 않으나, 대체로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자기주도적 학습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공통된 측면이 있다.

개념적 계보 상으로는 이러닝(e-learning), 모바일 러닝(m-learning), 유비쿼터스 러닝(u-learning)의 흐름에서 이어져,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급과 함께 유러닝이 한 단계 진화한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이러닝은 전자적 수단과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학습을, 모바일 러닝은 모바일 기기를 통한 시·공간 제약 없는 학습을, 유러닝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을 접목한 학습을 각각 의미하는 반면, 스마트러닝은 개인화된 기기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학습자 주도형·자기주도형·상호작용·지능형·비형식학습·현실감 등의 특성을 갖는 것으로 구분된다.

여러 학자와 연구자들이 스마트러닝의 개념 요소를 제시한 바 있다. 곽덕훈(2010)은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 형태와 능력을 고려하고 사고력·소통능력·문제해결능력의 개발을 높이며 협력학습과 개별학습의 기회를 창출하는, 장치보다 사람과 콘텐츠에 기반을 둔 지능형 맞춤학습으로 정의하였다. 노규성(2011)은 스마트 인프라(클라우딩, 네트워크, 서버, 스마트 디바이스, 임베디드 기기 등)와 스마트한 교육방식(맞춤형·지능형·융합형·소셜 러닝·집단지성 등)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하였다. 임희석(2011)은 학습자-학습자, 학습자-교수자, 학습자-콘텐츠 간의 소통·협력·참여·개방·공유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ICT 기술을 활용한 총체적 접근으로 보았다.

스마트러닝의 구현 조건으로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환경 설계, 상호작용·모델정의·훈련장비·지식전달·콘텐츠 개발 등의 기술 활용, 그리고 이러닝 서비스의 스마트화(단기 학습 콘텐츠 활성화, 시뮬레이션형 학습 서비스, SNS 기반 협력학습, 자기주도형 학습 등)가 제시되기도 한다.

한편, 2010년대 초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등장한 용어라는 배경으로 인해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에서 학습하는 것 자체를 "스마트러닝"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단순히 기기를 사용한다는 의미를 넘어 학습 방식의 변화와 기술 융합을 강조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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