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미니》(원제: Minuscule)는 프랑스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로, 실사 배경 촬영본에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합성하는 독특한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프랑스의 TV 시리즈인 《미뉴스크: 작은 곤충들의 세계》를 장편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요 특징은 등장하는 곤충 캐릭터들이 인간의 언어로 대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곤충 특유의 효과음과 동작, 상황 묘사를 통해 서사를 전개하는 무성 영화적 구성을 취하고 있다.
첫 번째 장편 영화인 《슈퍼미니》(Minuscule: Valley of the Lost Ants)는 2013년 제작되어 한국에서는 2014년에 개봉하였다. 숲속에서 버려진 설탕 상자를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무당벌레와 개미, 악당 파리들의 모험을 다루었다. 이후 2018년(한국 개봉 2019년)에는 후속작인 《슈퍼미니 2》(Minuscule - Mandibles from the Far Away)가 개봉되었으며, 배경을 카리브해의 과들루프로 확장하여 주인공 무당벌레의 여정을 그렸다.
토마 자보(Thomas Szabo)와 엘렌 지로(Hélène Giraud)가 감독을 맡았으며, 자연주의적인 배경 묘사와 창의적인 캐릭터 디자인의 조화로 평단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