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 대학교(독일어: Universität Stuttgart, 영어: University of Stuttgart)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공립 연구 중심 종합대학교이다.
설립 및 역사
슈투트가르트 대학교는 1829년에 설립되었으며, 뷔르템베르크 국왕 빌헬름 1세(Wilhelm I of Württemberg)에 의해 창립되었다. 1876년부터는 '슈투트가르트 공과대학교(Technische Hochschule Stuttgart)'로 명명되었으며, 1900년에 공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 수여권을 획득하였다. 1967년에 현재의 명칭인 'Universität Stuttgart'로 변경되었으며, 이와 함께 인문학, 사회과학 등 공학 외 분야로 학문 영역을 확장하였다.
조직 및 학부 구성
슈투트가르트 대학교는 10개 단과대학(Faculty)으로 구성되어 있다.
- 건축 및 도시계획학부
- 토목 및 환경공학부
- 화학부
- 에너지, 공정 및 생명공학부
- 컴퓨터과학, 전기공학 및 정보기술학부
- 항공우주공학 및 측지학부
- 공학설계, 생산공학 및 자동차공학부
- 수학 및 물리학부
- 인문학부
- 경영, 경제 및 사회과학부
캠퍼스
대학은 두 개의 주요 캠퍼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대부분의 공학 계열 학과(컴퓨터과학, 공학 등)는 슈투트가르트 교외 지역인 파이힝겐(Stuttgart-Vaihingen)에 위치해 있으며, 인문학, 사회과학, 건축학 등은 도심 캠퍼스(Stadtmitte)에 자리잡고 있다.
위상 및 평가
슈투트가르트 대학교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공과대학 중 하나로, 토목공학, 기계공학, 산업공학, 전기공학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독일 9개 주요 공과대학교 연합체인 TU9의 회원이며, 독일 우수대학 이니셔티브(Excellence Initiative), PEGASUS, TIME 등의 학술 네트워크에 소속되어 있다.
2024년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312위, 독일 내 19위를 기록하였다. 2023년 QS 공학 및 기술 분야 평가에서는 세계 167위, 독일 내 6위를 차지하였다. 타임스 고등교육(THE) 세계대학평가 2024에서는 251~300위권, ARWU(세계 대학 학술 순위) 2023에서는 301~400위권으로 평가되었다.
주요 동문 및 연구
슈투트가르트 대학교의 주요 동문 및 교수로는 자동차 발명가 고틀리프 다임러(Gottlieb Daimler), 엔지니어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h), 노벨 화학상 수상자 게르하르트 에르틀(Gerhard Ertl)과 호르스트 슈퇴르머(Horst Störmer), 폭스바겐 전 CEO 마르틴 빈터코른(Martin Winterkorn), 포르쉐 전 CEO 미하엘 마흐트(Michael Macht) 등이 있다.
대학은 프라운호퍼 연구소, 독일항공우주센터(DLR) 등 다수의 국내외 연구 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Startup Autobahn 및 Arena2036(유연 생산 연구 공장)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현황
2025년 기준으로 약 19,09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학부 13,136명, 대학원 7,309명, 박사 과정 1,682명), 교수진 3,152명, 행정 직원 1,794명이 근무하고 있다. 연간 예산은 약 6억 6,200만 유로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