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매드니스(Shear Madness)는 독일 극작가 파울러 포트너(Paul Pörtner)의 희곡 《Scherenschnitt oder Der Mörder sind》을 원작으로 한 관객 참여형 코믹 추리 연극이다.
개요
- 초연: 1963년 독일 울름에서 초연. 미국에서는 1980년 보스턴에서 초연.
- 한국 초연: 2006년 (뮤지컬 헤븐 제작), 2015년부터 콘텐츠플래닝 제작으로 오픈런 중.
- 공연 장소: 서울 대학로 혜화동 콘텐츠박스
- 공연 시간: 약 110분 (인터미션 7분 포함)
- 관람 등급: 16세 이상
특징
- 관객 참여형: 관객이 목격자, 배심원, 증인이 되어 직접 추리에 참여한다. 관객의 투표에 따라 매회 결말이 달라진다.
- 기네스 기록: 미국 역사상 최장기 공연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미디 명예의 전당(Comedy Hall of Fame)에 헌액된 최초의 연극이다.
- 전 세계 공연: 28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 중인 스테디셀러이다.
줄거리
'쉬어매드니스 미용실' 위층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는 왕년에 잘 나가던 피아니스트 '바이엘 하'. 손님으로 위장해 잠복 중이던 두 형사(강우진, 조영민)가 미용실에 있던 4명의 용의자(미용실 원장 조호진, 미용사 장미숙, 골동품 판매상 오준수, 부잣집 사모님 한보현)를 수사한다. 관객들은 용의자들에게 질문하고 단서를 제보하며 범인을 지목한다.
등장인물
| 배역 | 설명 |
|---|---|
| 조호진 (Tony Whitcomb) | 미용실 원장. 화려하고 하이텐션의 오지라퍼. 용의자 1 |
| 장미숙 (Barbara Demarco) | 미용사. 싹싹하고 발랄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면모. 용의자 2 |
| 오준수 (Eddie Lawrence) | 골동품 판매상. 장미숙의 은밀한 연인. 용의자 3 |
| 한보현 (Eleanor Shubert) | 부잣집 사모님. 미용실 로열 고객. 용의자 4 |
| 강우진 (Nick Rosetti) | 베테랑 형사 |
| 조영민 (Micky Thomas) | 신참 형사. 허당끼 있음 |
| 바이엘 하 (Isabel Czerny) | 피해자. 극중 직접 등장하지 않음 |
제목의 의미
'쉬어(Shear)'는 '머리를 깎다'라는 뜻으로 미용실이라는 공간을, '매드니스(Madness)'는 '광기'를 의미한다. 또한 'Shear'와 'Sheer(순수한)'의 발음이 같다는 점을 이용한 언어유희로, 등장인물들이 보여주는 순수한 광기를 함축한다.
기타
- 1년 365일 365가지 다른 결말을 만드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 한국에서는 20차 이상 시즌이 진행되었으며, 매 시즌마다 오디션으로 배우를 선발한다.
- 2025년 현재 19차~21차 공연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