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흥 박씨(順興 朴氏)는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 및 유래 시조는 신라 왕자 박영교(朴英敎)로 전해진다. 그는 신라 제53대 신덕왕(神德王)의 아들이며, 순흥군(順興君)에 봉해져 본관을 순흥으로 삼았다고 한다. 일설에는 시조를 박상(朴尙)으로 보기도 하나, 일반적으로 박영교를 시조로 하여 세계(世系)를 잇는다.
역사 및 인물 고려 시대에 들어와 문과 급제자를 다수 배출하며 명문 사족으로 성장하였다. 고려 명종 때 문하시중을 지낸 박인량(朴仁亮), 조선 전기에 좌의정을 지낸 박원형(朴元亨), 조선 중기 문신 박순(朴淳) 등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집성촌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단산면 일대와 충청북도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 등에 집성촌을 형성하였다.
인구 2015년 대한민국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31,983명으로, 한국 성씨 인구 순위에서 박씨 전체 인구 중 일부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