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순천에코트랜스(Suncheon Eco Trans)는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도시철도 운송업체이다. 2011년 포스코(POSCO)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되었으며, 2013년 5월 1일 법인으로 정식 등록되었다. 본사는 전라남도 순천시 강변로 435(오천동)에 있다.
순천에코트랜스는 순천만 일대에 구축된 소형 무인궤도열차(PRT, Personal Rapid Transit) 시스템인 '스카이큐브(SkyCube)'를 운영 및 유지보수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스카이큐브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정원역(순천만정원역)과 순천만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4.64km의 노선으로, 편도 운행에 약 10분이 소요된다. 이 시스템은 2009년 순천시와 포스코 간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2011년 착공되어 이후 개통되었다.
순천에코트랜스의 주요 업종은 도시철도 운송업이며, 2023년 기준 사원 수는 14명으로 확인된다. 2019년에는 민간투자사업인 스카이큐브의 경영 적자를 이유로 순천시를 상대로 대한상사중재원(KCAB)에 약 1,367억 원 규모의 중재를 신청한 바 있다. 이후 중재판정부의 조정안에 따라 순천시가 시설을 무상 인수·운영하는 방식으로 약 1년 3개월 만에 분쟁이 종결되었다. 스카이큐브의 운영은 2023년 말까지 (주)우진PRT에 위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