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사(淳于賜)는 중국 전한(前漢) 후기의 관료이다. 생몰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기원전 71년(본시 3년) 당시 중앙의 재정을 관장하는 관직인 대사농(大司農)에 임명된 기록이 《한서(漢書)》 권19하 백관공경표(下)에 남아 있다. 대사농은 국가의 곡물 창고와 재정을 총괄하는官职으로, 순우사는 이 직위에서 국가 재정 운영을 담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순우(淳于)는 중국의 복성(複姓)으로, 순우사는 순우씨(淳于氏) 성을 가진 인물이다. 그 외 자세한 행적이나 가계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기록이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