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파낫 무에안타(태국어: ศุภณัฏฐ์ เหมือนตา, 영어: Suphanat Mueanta)는 태국의 축구 선수이다. 2002년 8월 2일 태국 시사껫주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173cm이다. 주 포지션은 측면 공격수(윙어)이며, 중앙 공격수로도 활약한다.
2026년부터 일본 J2리그의 RB 오미야 아르디자와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클럽 경력
수파낫은 부리람 유나이티드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15세의 나이에 1군으로 승격되었다. 2018년 4월 25일 나콘랏차시마와의 경기에서 15세 8개월의 나이로 공식 경기에 데뷔하여 타이 리그 1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같은 해 5월 에어포스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5세 9개월의 나이로 득점하며 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2019년 4월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베이징 궈안을 상대로 16세 8개월의 나이에 득점하여 대회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2023년 9월 벨기에 프로 리그의 OH 뢰번으로 1년 임대 이적했다. 2023년 12월 26일 KAS 오이펜과의 리그 경기에서 득점하며 벨기에 1부리그에서 득점한 최초의 태국인이 되었다. 임대 기간이 연장되었으나 2024년 10월 상호 합의에 의해 계약이 종료되어 부리람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부리람 복귀 후인 2025년 1월 12일 방콕 유나이티드전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1월 19일 콘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과 도움 해트트릭을 동시에 기록하며 9-0 대승에 기여했다. 2025년 2월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에서 울산 HD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뜨렸으며, 같은 대회 16강 2차전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을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부리람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2026년 6월 일본 J2리그의 RB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했다.
국가대표 경력
수파낫은 2019년 6월 킹스컵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16세 10개월의 나이에 데뷔하여 태국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2021년 5월 타지키스탄과의 친선 경기에서 첫 국제경기 득점을 기록했으며, 이후 2021년 6월 아랍에미리트와의 2022 월드컵 예선에서도 득점했다.
2024년 3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2024년 12월 ASEAN 챔피언십(동남아시아선수권)에서는 준결승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연장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기록하며 태국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같은 대회에서 최우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으며, 태국은 결승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개인 기록 및 수상
수파낫은 AFF 유소년 올해의 선수(2019), 타이 리그 1 이달의 선수(2023년 2월, 2025년 1월), ASEAN 챔피언십 최우수 영플레이어(2024)로 선정된 바 있다.
가족 관계
이복 형인 수파촉 사라차트도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생 초티카 무에안타는 부리람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