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날다람쥐

수염날다람쥐 (학명: Sciurotamias davidianus)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 중국의 고유종으로, 주로 해발 1,500m에서 3,000m 사이의 산림 지역에 서식한다.

특징

수염날다람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뺨에 긴 수염이 돋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몸길이는 약 15cm에서 25cm 정도이며, 꼬리는 몸길이와 비슷하거나 약간 짧다. 등 쪽 털은 회색빛을 띠며, 배 쪽은 흰색 또는 밝은 갈색이다. 꼬리는 덤불 모양이며,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생태

수염날다람쥐는 낮에 활동하는 주행성 동물이며,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한다. 먹이는 주로 견과류, 씨앗, 과일, 곤충 등 다양하게 섭취한다. 번식기는 봄부터 여름까지이며, 한 번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분포 및 서식지

수염날다람쥐는 중국 중부와 서부 지역에 분포하며, 주로 산림, 관목림, 암석 지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한다.

보전 상태

수염날다람쥐는 현재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 목록에 관심 필요(Least Concern)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서식지 파괴와 사냥 등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개체수가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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