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8호선(首都圈 電鐵 八號線)은 대한민국 경기도 남양주시의 별내역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모란역을 잇는 수도권 전철의 운행 계통이다. 이 노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과 별내선을 포함하여 운행되며, 안내에 사용되는 고유색은 분홍색이다. 전 구간의 열차 운행은 서울교통공사가 맡고 있으며, 통행방향은 전 구간 우측통행이다.
수도권 전철 8호선의 총 영업 거리는 30.2km이며, 총 24개 역이 있다. 궤간은 1,435mm(표준궤)이고, 직류 1,500V로 전철화되어 있으며, 신호 방식은 ATC/ATO(반자동운전)를 사용한다. 영업 최고 속도는 80km/h이다.
서울 지하철 8호선 구간은 강동구 암사동, 천호동 및 송파구 가락동, 장지동 지역과 성남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부도심 및 지구 중심인 강동·송파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성남시민의 서울 동남권 진입 편의를 위해 건설되었다. 별내선 연장 구간은 구리시 및 다산신도시, 별내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건설되었다.
연혁을 보면, 1990년 12월 29일 잠실~모란 구간이 최초로 착공되었고, 1996년 11월 23일 해당 구간이 개통되었다. 1999년 7월 2일 잠실~암사 구간이 추가 개통되었으며, 2024년 8월 10일 별내선(암사~별내) 구간이 개통되어 현재의 노선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2021년 12월 18일에는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남위례역이 추가로 개통되었다.
열차 운행은 별내행과 모란행이 주로 운행되며, 평일 1일 312회,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일 270회 정도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평균 4~8분, 심야 시간대에는 최대 15~20분이다. 차량은 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가 사용된다.
북쪽으로 별내역 이후 수도권 전철 4호선 진접선의 별내별가람역까지의 추가 연장 사업이 제3차 및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으며, 남쪽으로는 판교역 방면 연장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