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레비(Shawn Levy, 1968년 7월 23일~)는 캐나다 출신의 영화 감독, 영화 제작자, 배우이다. 몬트리올에서 태어나 예일 대학교를 졸업한 후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 영화 예술 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초기에는 배우로 활동하다가 연출로 전향하였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텔레비전 시리즈 연출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다. 2002년 영화 《빅 팻 라이어》로 장편 영화 감독 데뷔를 하였고, 이후 《박물관이 살아있다》(2006), 《박물관이 살아있다 2》(2009), 《리얼 스틸》(2011), 《인턴십》(2013) 등 상업적으로 성공한 영화를 연출하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상업 영화 감독으로 자리 잡았다.
제작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여, 자신이 설립한 제작사 '21 랩스(21 Laps Entertainment)'를 통해 《스트레인저 씽스》(2016~), 《기묘한 이야기》, 《프리 가이》(2021), 《아담 프로젝트》(2022) 등의 영화 및 드라마를 제작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총괄 프로듀서 및 연출자로 참여하여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프리 가이》, 《아담 프로젝트》, 《데드풀과 울버린》(2024) 등을 연출하며 블록버스터 액션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