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출장소(松坡出張所)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동구 산하에 설치되었던 행정기관이자 출장소이다.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경기도 광주군 중대면(中垈面)과 대왕면(大旺面) 일부로 편제되어 있던 지역이 1962년 12월 12일 법률 제1172호(「서울특별시·도·군·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울특별시 성동구로 편입됨에 따라, 1963년 1월 1일 이 지역을 통합 관할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송파출장소가 설치된 배경으로는 1960년대 서울특별시의 행정구역 확장과 도시개발 과정에서 새로 편입된 외곽 지역의 행정 수요를 처리하기 위한 것이었다. 당시 송파출장소의 관할 구역은 오늘날의 서울특별시 송파구 대부분 지역(잠실동·신천동·풍납동 제외)과 강남구 일부 지역(일원동·수서동 등)에 해당하였다.
1963년 설치 당시 송파출장소의 관할 동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 송파동(송파동·석촌동·삼전동·가락동)
- 왕천동(이동·방이동·오금동)
- 거문동(장지동·문정동·거여동·마천동)
- 원서동(일원동·수서동)
- 자현동(자곡동·율현동)
- 세곡동(세곡동)
1970년 5월 5일에는 행정동 명칭이 개정되었다. 이후 1973년 7월 1일 성동구의 행정구역 재편에 따라 송파출장소의 탄천 이서 지역(옛 대왕면 지역)은 영동출장소에 편입되었고, 나머지 지역은 천호출장소에 병합됨으로써 송파출장소는 폐지되었다. 이 시점에 성동구에는 종전의 3개 출장소(송파·천호·언주) 체제에서 2개 출장소(영동·천호) 체제로 재편되었다. 이후 송파 출장소 관할 지역 일대는 1975년 강남구, 1979년 강동구, 1988년 송파구의 분구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행정 구역 체계로 정착되었다.
송파출장소는 현재의 송파구청 또는 강남구청의 전신격 행정기관으로서,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서울 동남부 지역의 행정을 담당한 역사적 기관으로 평가된다. 해당 내용은 위키백과 및 송파구청 공식 연혁 자료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출장소 건물의 정확한 위치, 직원 규모, 세부 업무 범위 등의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공개된 자료가 제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