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송월타월(松月타월)은 대한민국의 타월 및 섬유제품 제조 기업인 송월타월(주)의 브랜드 및 상호를 가리키는 명칭이다. 현재의 공식 사명은 "송월타월"이며, 과거에는 "송월타올"이라는 표기를 사용하기도 했다.
기업 개요
송월타월은 1949년 10월 15일 창업주 박동수가 부산시 부전동(현 부산진구 부전동)에 세운 '송월타올공업사'를 기원으로 한다. 회사는 타월, 염색, 섬유제품, 우산 제조 등을 주요 사업 분야로 하며, 본사는 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위치한다. 대표이사는 박병대이며, 종업원 수는 2024년 7월 기준 약 200명 이상이다.
창업 배경
기업 공식 자료와 여러 기록에 따르면, 창업주 박동수는 부산에서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양말을 표백하여 되파는 일을 하다가, 동생 박찬수의 제안으로 누런 군용 타월을 흰색으로 탈색하는 일을 시작하였다. 이후 탈색업을 넘어 본격적인 타월 생산으로 사업을 확장하였다. 한편, 일부 기록에는 1945년 일본인이 남기고 간 적산가옥을 불하받아 양말 염색 공장을 차린 것이 사업의 시초라는 설명도 존재한다.
명칭의 의미
'송월(松月)'은 소나무를 뜻하는 '송(松)'과 달을 뜻하는 '월(月)'의 합성어로, "달빛을 품은 소나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 측은 이 명칭에 창업주의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태도"라는 비전이 반영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연혁 요약
- 1949년: 송월타올공업사 창업
- 1957년: 특허국에 '송월타올' 최초 상표등록
- 1961년: 부산 서면 공장 설립
- 1966년: 부산 동래 공장 설립, 수출품 생산 지정 업체 선정
- 1975년: 송월타올 주식회사 창립
- 1979년: 주식회사 극동타올 흡수 합병
- 1997년: 외환위기로 부도 (시장 점유율 하락 및 고금리 부담 등)
- 2002년: 송월산업 흡수합병
- 2005년: 본사를 경남 양산 유산공단으로 이전
- 2008년: 사명을 '송월타월'로 변경, 베트남 호치민에 송월비나 법인 설립
- 2015년: 영진C&C 기업 인수, 이후 송월 테크놀로지로 사명 변경
- 2020년: 면 타올 KS 인증 취득
- 2023년: 미국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타올쿤' 론칭
- 2025년: 일본 이마바리타올공업조합과 전략적 기술협약(MOU) 체결
시장 지위
송월타월은 한국 타월 시장에서 업계 1위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키백과 및 여러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내 타월 시장 점유율은 약 35~40% 수준이며, 브랜드 인지도는 약 70%로 보고된다. 회사는 "사랑받는 기업", "행복을 전하는 기업", "함께 성장하는 기업", "기회의 기업"을 기업 정신으로 내세우고 있다.
브랜드 구성
송월타월은 자사 주력 브랜드인 '송월' 외에도 제이마르코(J.MARCO), 카운테스마라(COUNTESS MARA), 로얄 레이나(Royal Rina), 테리갤러리(Terry Gallery), 아날도 바시니(Arnaldo Bassini), 로베르타 디카메리노(Roberta di Camerino), 샤보렌(SHAVOREN), 스누피(SNOOPY), 타올쿤(TOWELKUN)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 영역은 가정용 및 호텔용 타월, 스포츠 타월, 수건 자수 제작, 우산 제조 등으로 확장되어 있다.
주요 시설
본사 및 공장은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하며, 부산 사하구에 신평공장, 양산시에 북정공장이 있다. 서울 영등포구에 서울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 롱안성 탄득공단에 해외 생산법인인 송월비나를 운영한다.
출처
본 내용은 위키백과 '송월타월' 항목, 부산역사문화대전, 기업 공식 웹사이트 및 기업 소개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