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현광장
송상현광장(宋象賢廣場)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일대(삼전교차로~송공삼거리)에 조성된 도심형 광장이다.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 전투에서 순국한 동래부사 송상현(宋象賢)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으며, 부산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다.
개요
- 위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112번길 121-1 (전포동)
- 면적: 34,740㎡ (길이 700m, 폭 45~78m)
- 개장일: 2014년 6월 12일
- 운영 시간: 07:00~24:00 (연중무휴, 단 실개천·바닥분수는 매주 월요일 휴무)
- 이용 요금: 무료
- 관리: 부산시설공단
건립 경위
중앙로(광복로~서면~연산동)는 부산의 주 교통축으로, 삼전교차로~송공삼거리 구간은 교통 정체가 심각했다. 이러한 교통 문제 해결과 함께 친환경 도시 환경 조성 및 보행 중심 공간 구축을 목적으로 1994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었으나, 보상 민원과 공사비 문제로 착공이 지연되다가 2012년 11월에 공사가 시작되어 2014년 6월 개장하였다.
광장 구성
3개의 테마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 구역 | 면적 | 주요 기능 |
|---|---|---|
| 문화마당 | 10,070㎡ | 야외공연장(선큰광장), 잔디스탠드, 카페 등 편의시설 |
| 다이나믹 부산마당 | 15,750㎡ | 잔디광장, 포장광장, 실개천(130m), 산책로 - 시민행사·축제·거리응원 공간 |
| 역사마당 | 8,920㎡ | 송상현 동상 기념광장, 역사의 숲, 고지도 바닥분수 - 역사체험 공간 |
주요 시설
- 수경시설: 고지도 바닥분수(600㎡), 실개천(L=130m)
- 편의시설: 화장실 2개소, 수유실, 파고라 6개소, 벤치 55개소
- 근린생활시설: 메이커스페이스 '만들숲', 카페
- 녹지: 교목 6종 464주, 관목 9종 108,840주, 잔디 8,558㎡
- 기타: CCTV 17대, 승강기 2대, 가로등 142주
교통
- 지하철: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전역 8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 버스: 5-1, 10, 20, 29, 31, 33, 43, 52, 57, 62, 77, 80, 86, 87, 99, 110-1, 111, 129-1, 141, 1002번 등
- 주차: 송상현광장 전용 주차장 있음 (협소하므로 주말·공휴일에는 부산시민공원 주차장 이용 권장)
명칭 유래
광장의 이름은 임진왜란(1592년) 당시 동래부사로 있으면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역가도난(戰死易假道難)" —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순절한 송상현(宋象賢, 1551~1592)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이 일대는 조선시대 동래부의 관문이자 부산의 내부와 외부를 나누던 경계인 '모너머 고개' 로 불리던 곳이기도 하다.
현황
개장 이후 10년간(2014~2024) 약 935만 명이 방문한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 광장으로 자리잡았다.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각종 시민 행사, 야외 공연, 전시, 축제(루미나리에 축제, 댄스 락 페스티벌 등)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