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별(送別)은 한자어 '보낼 송(送)'과 '다를 별(別)'로 구성된 합성어로, 떠나는 사람을 이별하여 보내는 행위 또는 그 자체를 가리키는 명사이다. 한국어에서 널리 사용되는 표준어이며, 영어로는 'farewell' 또는 'send-off'에 대응한다.
어원: 한자 '送別'에서 유래하였으며, '보내다(送)'와 '헤어지다/나누다(別)'의 의미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어의 표준 발음은 [송별]이며, 로마자 표기는 'songbyeol'이다.
의미와 용법: '송별'은 남아 있는 사람이 떠나는 상대방을 배웅하거나 전송하는 맥락에서 사용된다. 이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유별(留別)'이 있는데, '유별'은 떠나는 사람이 남아 있는 사람에게 작별을 고하는 것을 의미한다.
용례:
- "이튿날 사은사의 일행은 성대한 송별을 받으면서 연경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김동인, 《대수양》)
- 직장 동료의 퇴직이나 전근, 친구의 군 입대, 유학 등으로 인한 이별 상황에서 '송별회', '송별식', '송별파티', '송별선물' 등의 복합어로 일상적으로 쓰인다.
유의어 및 관련어: '이별(離別)'은 관계 자체를 끊고 갈라서는 일반적 의미인 반면, '송별'은 떠나는 사람을 보내는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석별(惜別)'은 서로 애틋하게 아쉬워하며 이별하는 감정을 강조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