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방용(宋邦鏞, 1913년 2월 13일 ~ 2011년 7월 6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2·3·10·11대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전라북도 김제 출신으로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 상과를 졸업하였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하였으며, 이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대한민국 제4공화국 시기에는 유신정우회 소속으로 제1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제5공화국 초기인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었다. 입법 활동 외에도 국가보위입법회의 의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정계 은퇴 이후에는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헌정회의 제13대 회장(2003년~2005년)을 역임하였으며, 헌정회 원로회의 의장을 지내기도 하였다. 2011년 향년 98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