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현(1964년~2017년 4월 22일)은 대한민국의 언론인으로, 《한겨레》 신문 기자로 활동했다.
경상북도 상주 출신으로, 1991년 대전 《중도일보》에서 언론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4년 《한겨레》에 입사했다. 《한겨레》에서는 편집부 기자, 선임편집기자, 편집담당부국장, 에디터부문장 등을 역임한 뒤 문화부 대중문화팀 공연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예술 분야, 특히 공연 문화 전반에 관한 기사를 주로 작성했으며, 문화계 블랙리스트 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취재·보도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4월 22일 새벽, 서울의 한 식당에서 동료 기자와 술자리를 하던 중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후 4시 15분경 사망했다. 향년 53세. 이 사건은 '한겨레 동료기자 폭행치사 사건'으로 알려지며 사회적 논란과 충격을 불러일으켰고, 《한겨레》는 사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