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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춘

손석춘(孫錫春, 1960년 1월 17일~ )은 대한민국의 언론학자이자 소설가, 철학자이다. 본관은 경주 손씨이며, 언론인으로 출발하여 이후 학계와 저술 활동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학력

연세대학교에서 철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고려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언론 경력

1984년 《한국경제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하였고, 1987년 《동아일보》로 자리를 옮겼다. 1988년 전국언론노조연맹 창립에 핵심적인 활동가로 참여하였다. 1991년 《한겨레》로 이직하여 2006년까지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이후 기획위원을 역임하였다.

연구 및 학술 활동

2006년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새사연)의 원장이 되었고, 이후 이사장을 지냈다. 2011년부터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였다. 정년퇴임 후에는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학술 논문으로는 남북 통일사상의 하부구조, 설화의 내적 소통, 처용설화의 사회서사 등 커뮤니케이션학과 문학치료학 분야의 연구를 발표하였다.

저술 활동

저서로는 《신문 읽기의 혁명》(1997), 《부자 신문 가난한 독자》(2002), 《어느 저널리스트의 죽음》(2006), 《손석춘 교수의 민주주의 특강》, 《니체 읽기의 혁명》, 《우주철학서설》, 《한국인의 눈부신 철학》 등 다수의 언론학·철학·정치학 분야 저서가 있다. 소설가로도 활동하여 장편소설 《아름다운 집》(2001), 《유령의 사랑》(2003), 《마흔아홉 통의 편지》(2005), 《원시별》 등을 발표하였으며, 《아름다운 집》으로 이태준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청소년을 위한 철학 교양서인 《10대와 통하는 철학 이야기》, 《열두 살 슬기의 철학 놀이》 등도 펴냈다.

수상 경력

민주언론상, 통일언론상, 한국언론상, 한국기자상, 안종필자유언론상(2005), 이태준문학상, 베스트티처상 등을 수상하였다.

주요 논쟁

2004년 김수환 추기경이 반미 친북 성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데 대해, 손석춘은 당시 한겨레 논설위원 신분으로 김 추기경의 발언이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평가와 남북관계 현실을 오도할 수 있다는 취지의 비판적 칼럼을 게재하였다. 이에 대해 보수 진영의 반발이 있었으며, 이후 그는 천주교 자체를 비난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칼럼 활동

정년퇴임 후에도 《미디어오늘》 등에 칼럼을 기고하며 시사평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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