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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의 전당

"속죄의 전당"(영어: Halls of Atonement)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대규모 다중 접속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여섯 번째 확장팩 《어둠땅》(Shadowlands)에서 추가된 5인용 인스턴스 던전이다.

게임 내 위치 및 설정

속죄의 전당은 어둠땅의 네 지역 중 하나인 레벤드레스(Revendreth)에 위치한 던전으로, 레벨업 과정 중에 방문이 가능하다. 게임 내 서사에 따르면, 이 전당은 본래 레벤드레스의 사명에 따라 고통과 죄악을 다스리며 영혼이 나락에 떨어지지 않도록 구원하는 장소였다. 그러나 시종장(Steward)이 전당의 지배권을 장악한 이후, 전당의 목적은 이기적으로 령(Anima)을 갈취하는 방향으로 변질되었다는 설정을 지닌다.

게임플레이 구성

속죄의 전당은 외부와 내부 지역으로 나뉘며, 외부 지역은 필드상 존재하는 지역을 던전으로 전환한 형태로 탈것 탑승이 가능하다. 던전에는 총 다섯 명의 우두머리(Boss)가 등장한다.

  • 죄악에 물든 거수 할키아스(Halkias, the Sin-Stained Golem): 타락한 벤티르의 흉계로 죄악석에서 힘을 얻은 거대한 골렘. 주변의 "할키아스의 조각"이라는 몬스터 세 마리를 처치해야 등장한다.
  • 에첼론(Echelon): 강한 돌숨결로서 필멸자에 대한 멸시를 지니고 있으며, 속죄의 전당을 하늘에서 지켜보는 존재.
  • 대심판관 알리즈(Lord Chamberlain... 알리즈): 영혼으로 구성된 신도들을 주재하며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의 가르침을 퍼뜨리는 존재.
  • 심문관 시가르(Sigar, Inquisitor): 심문관으로 분류되는 우두머리.
  • 시종장(Steward, Lord Chamberlain): 벤티르 사회에서 요직에 오른 인물로, 규탄자의 전당을 지배하며 속죄 과정을 자신의 목적에 맞게 왜곡하고 있는 최종 우두머리.

시스템적 특징

이 던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확장팩에서 추가된 레벨 50~60대 분쟁 지역 던전으로, 이후 확장팩인 《내부 전쟁》(The War Within) 시즌 3의 신화+ (Mythic+) 쐐기돌 던전으로도 선정되었다. 던전 내에서는 벤티르 성약의 단과 계약한 플레이어가 특정 몬스터("충직한 돌숨결")를 일시적으로 정신지배하여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외부의 용례

"속죄의 전당"이라는 용어는 이 게임 내 던전 이름 외에, 종교적·문학적 맥락에서 '죄를 씻는 장소'라는 의미의 일반명사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나, 게임 외부에서 이 특정 명칭이 독립적인 역사적·종교적 개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는 확인된 정보는 없다. 공신력 있는 사전이나 백과사전에 이 명칭이 별도의 표제어로 등재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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