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1. 개요
소문만복래는 '웃는 문으로 만 가지 복이 들어온다'는 뜻을 가진 한국의 한자성어이자 속담이다. 한자로는 笑(웃을 소), 門(문 문), 萬(일만 만), 福(복 복), 來(올 래)를 쓴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의미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한국 사회에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화목한 가정을 강조하는 말로 자주 사용된다.
2. 유사 표현
중국과 일본에는 이와 유사한 표현으로 '소문복래(笑門福來)' 또는 '소문래복(笑門來福)'이라는 말이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소문만복래'가 더 널리 통용된다.
3. 용례
소문만복래는 전통적으로 여염집의 기둥이나 대문에 입춘대길(立春大吉)을 비는 춘방(春榜, 입춘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글귀로 사용되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전통 가옥의 기둥이나 대문에 붙이는 입춘첩(立春帖)에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는 구절이 자주 등장한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신년 인사말, 칼럼, 공예 전시회 제목, 각종 미디어 콘텐츠 등에서 널리 인용되고 있다.
4. 영어 번역
영어로는 "Fortune comes to a merry home." 또는 "Laugh and be fat." 등으로 번역된다.
5. 관련 속담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속담이 유사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과 함께 자주 거론되는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