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강(小綠江)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안북도 신도군 비단섬과 중화인민공화국 랴오닝성 단둥시 둥강시의 국경을 이루는 하천이다. 압록강의 분류(分流, 지류)에 해당하며, 압록강 본류에서 갈라져 나와 비단섬과 중국 본토 사이를 흐른다.
강 이름의 한자 표기는 小綠江으로, '작은 압록강'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압록강의 주요 지류 중 하나이며, 비단섬의 북쪽과 서쪽 경계를 형성한다. 일부 구간은 폭이 100m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록강은 압록강 하구 지역의 퇴적 작용으로 형성된 비단섬과 중국 본토 사이의 물길로서, 북한과 중국 간의 국경선 역할을 한다. 행정 구역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안북도 신도군에 속하며, 중국 측은 랴오닝성 단둥시 둥강시에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