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두 파낭데티기리 (프랑스어: Seydou Panandetiguiri, 1987년 11월 2일 ~ )는 부르키나파소의 전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수비수였다. 주로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다.
개요
파낭데티기리는 부르키나파소 출신으로, 스위스, 그리스, 이란 등 여러 국가의 클럽에서 프로 경력을 쌓았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50회 이상 국제 경기에 출전하며 주요 국제 대회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도 여러 차례 참가했다.
클럽 경력
파낭데티기리는 부르키나파소의 유스 시스템을 거쳐 2005년 스위스의 FC 장크트갈렌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장크트갈렌에서 두 시즌을 보낸 후 같은 스위스의 FC 빌로 이적했다.
이후 그리스 슈퍼리그의 OFI 크레타에 합류하여 그리스 축구계에 발을 들였다. 2012년에는 이란의 명문 클럽 페르세폴리스 FC로 이적하여 아시아 리그를 경험하기도 했다. 페르세폴리스에서 짧은 기간 활약한 뒤 다시 그리스로 돌아와 플라타니아스 FC, AEL 칼로니 등 여러 팀에서 뛰었다.
그의 경력은 키프로스의 에트니코스 아츠나 등 다양한 유럽 리그의 클럽을 거치며 이어졌으며, 2020년대 초반 현역에서 은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대표팀 경력
세이두 파낭데티기리는 2007년부터 부르키나파소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기 시작하여 2015년까지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그는 총 50회 이상의 A매치에 출전했으며, 여러 차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에 참가하여 부르키나파소의 준우승(2013년) 등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그의 꾸준한 활약은 부르키나파소 수비의 한 축을 담당했다.
플레이 스타일
주로 왼쪽 풀백으로 뛰었던 파낭데티기리는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대인 방어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를 저지하는 데 능했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는 적극적으로 오버래핑하여 팀 공격에 기여하는 전형적인 현대 풀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