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타의 국가(Himno de Ceuta)는 스페인의 자치시(autonomous city)인 세우타(Ceuta)의 공식 국가이다. 세우타는 지브롤터 해협 북아프리카 해안에 위치한 스페인 영토로, 자체적인 시정부와 상징을 갖추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이 국가이다.
제정 배경 및 작사·작곡 국가의 가사는 루이스 가르시아 로드리게스(Luis García Rodríguez)가 작성하였고, 곡은 앙헬 가르시아 루이스(Ángel García Ruiz)와 마틸데 타베라(Matilde Tavera)가 공동으로 작곡하였다. 1934년 8월 5일 세우타의 세르반테스 극장(Teatro Cervantes)에서 교향악단, 테르시오 악단(Banda del Tercio), 합창단의 협연으로 초연되었다. 같은 해 8월 24일 세우타 시의회에 의해 공식 국가로 선언되었다.
법적 지위 1995년 3월 14일 스페인 관보(Boletín Oficial del Estado, BOE) 제67호에 게재됨으로써 법적으로 공식 인정되었다. 세우타의 상징에 관한 법률(Ley 1/1995, de 13 de marzo)에서도 이 국가에 대한 인정이 이루어졌다.
가사 내용 국가의 가사는 세우타를 "고귀한 도시"로 칭송하며, "평화와 사랑의 노래"를 바친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세우타를 "해협의 전초 기지", "아프리카로 놓인 다리"로 표현하고, 스페인의 모든 지역이 세우타에서 보금자리를 찾는다고 노래한다. 또한 세우타를 "모두의 어머니"로 묘사하며, 전쟁과 평화의 시절을 함께한 도시의 역사를 기린다. 후렴구에는 "¡Viva Ceuta!"(세우타 만세)와 "¡Viva España!"(스페인 만세)라는 구호가 등장한다.
가사 전문(스페인어 원문)
Salud, noble ciudad, salud y honor. Traemos para ti rimas de paz y amor. Ceuta, mi ciudad querida, la siempre noble y leal, cuantos a tus playas llegan encuentran aquí su hogar.
Avanzada en el Estrecho, puente al África tendido, no existe región de España que, en ti, no forme su nido.
Eres la madre de todos; triste y doliente en la guerra, y en la paz acogedora como la nativa tierra.
Yo te canto, Ceuta amada. Canto tu sol, tu alegría. Canto tu gloriosa historia. Canto, en ti, la Patria mía.
Y el grito de ¡Viva Ceuta! suena en mi alma cual eco fuerte de un ¡Viva España!.
Salud, noble ciudad, salud y honor. El himno es para ti canto de paz y amor.
의의 세우타의 국가는 스페인 본토에서 분리된 월경지(越境地)로서의 세우타의 정체성과 스페인에 대한 소속감을 동시에 표현한다. 가사에서 "스페인의 모든 지역이 세우타에 둥지를 튼다"는 구절은 세우타가 스페인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