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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소리아

세바스티안 소리아(Sebastián Soria)는 우루과이 출신으로 카타르에 귀화한 축구 선수이다. 본명은 안드레스 세바스티안 소리아 킨타나(Andrés Sebastián Soria Quintana)이며, 1983년 11월 8일 우루과이 파이산두에서 태어났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며, 키는 186cm이다.

우루과이의 유소년 팀인 센테나리오(Centenario)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2002년 리버풀 데 몬테비데오(Liverpool Montevideo)에 입단하여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2004년 중반, 프랑스 출신 감독 브루노 메추(Bruno Metsu)의 제안으로 카타르의 알가라파(Al-Gharafa) SC로 이적하면서 처음으로 우루과이 밖에서 뛰게 되었다. 알가라파에서 2004-05 시즌 카타르 스타스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2005년 카타르 SC로 이적한 소리아는 2006년 카타르로 귀화하였다. 같은 해 도하에서 열린 2006 아시안 게임에서 카타르 U-23 대표팀 선수로 출전하여 4골을 기록하며 카타르의 사상 첫 아시안 게임 축구 금메달 획득에 공헌하였다.

국가대표로는 2007년부터 2025년까지 카타르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A매치 124경기에 출전해 39골을 기록했다. 카타르 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07년 AFC 아시안컵에서는 일본, 베트남,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득점하며 조별 리그 전 경기에서 골을 넣었으며, 이 대회에서 카타르 선수로는 유일하게 득점을 기록했다. 2011년 AFC 아시안컵에서는 8강에서 일본을 상대로 득점했다.

구단 경력에서는 카타르 SC에서 2005-06 시즌부터 2011-12 시즌까지 152경기 104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레크위야(Lekhwiya) SC, 알라이얀(Al-Rayyan) SC, 알아라비(Al-Arabi) SC를 거쳐 다시 카타르 SC로 복귀했다. 레크위야 소속이던 2013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나흐트코르(Pakhtakor)를 상대로 경기 시작 9초 만에 득점을 기록하여 AFC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속골 기록을 세웠다.

개인 수상 경력으로는 2005-06 시즌 카타르 축구 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 2008년 아시아 올해의 축구 선수 후보 지명, 2012-13 시즌 카타르 스타스 리그 득점왕 수상이 있다. 소속팀 우승 경력으로는 카타르 스타스 리그 통산 5회(알가라파 2004-05, 레크위야 2013-14·2014-15, 알라이얀 2015-16) 우승을 달성했다.

2025년 10월, 2017년 이후 약 8년 만에 카타르 대표팀에 다시 소집되어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 출전했으며, 카타르의 2026 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이후 2026 월드컵 예비 엔트리 34인에 포함되었으나 최종 26인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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