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조 베르토니(Sergio Bertoni, 1915년 9월 23일 ~ 1995년 2월 15일)는 이탈리아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감독으로, 현역 시절 포워드로 활약했다.
1932년부터 1936년까지 피사 칼초(Pisa Calcio)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1936년 암브로시아나-인테르(Ambrosiana-Inter, 현 인터 밀란)로 이적하여 1937-38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나폴리, 모데나, 브레시아, 알레산드리아, 프로 베르첼리 등 여러 이탈리아 클럽에서 뛰었으며, 1949년 프로 베르첼리에서 은퇴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으로는 1936년부터 1940년까지 6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특히 193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엔트리에 포함되어 조별리그 노르웨이와의 경기(2-1 승)에 교체 출전했으며, 팀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은퇴 후에는 프로 베르첼리, 알레산드리아, 크레모네세, 파도바, 레코 등 주로 하위 리그 클럽의 감독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