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李在明, 1963년 12월 8일~)은 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이다. 경상북도 안동군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성장하였으며, 초등학교 졸업 후 경기도 성남시로 이주하여 공장에서 일하며 학업을 병행하였다. 검정고시를 통해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한 후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1986년 졸업하였다.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한 후 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성남시 일대에서 인권·노동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05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하였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 성남시장에 당선되었다. 2014년 재선에 성공하였으며,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윤석열 후보에게 패배하였다. 이후 2022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인천광역시 계양구 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고, 2022년 8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되었으며, 2024년 8월 당대표 연임에 성공하였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의사당으로 진입하여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참여하였고,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및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2025년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다음 날인 6월 4일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이재명은 성남시장 재직 시절 무상교복 정책, 성남시립의료원 강화,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모라토리엄 선언 등으로 주목받았다.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신천지 신도 명단 확보,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다.
정치적 입장은 중도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며,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대출 등 '기본사회' 개념을 핵심 정책 기조로 내세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고난을 통해 희망을 만들다》, 《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 《결국 국민이 합니다》 등이 있다.
한편, 이재명은 공직선거법 위반,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성남FC 불법 후원금 혐의, 대북송금 혐의,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혐의,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 위증교사 혐의 등 다수의 사법적 리스크에 연루되어 재판을 받아왔다. 2024년 11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2025년 3월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후 대법원이 2025년 5월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여 파기환송심이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배임 혐의 등 여러 재판이 병행 중이다.
이재명의 배우자는 김혜경이며,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종교는 개신교(장로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