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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감사

세계무역감사(Global Trade Watch, GTW)는 세계화의 사회적·환경적 영향을 감시(모니터링)하는 비영리 기관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동일한 영문 명칭(Global Trade Watch)을 사용하는 조직이 두 곳 존재하나, 서로 다른 법인이다.

1. 호주 기반 세계무역감사 (Global Trade Watch Australia)

2003년에 설립된 오스트레일리아의 비영리 기관이다. 세계화가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팸플릿과 도서를 출판하고 영화를 제작하는 한편, 성인을 대상으로 세계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피플 & 플래닛(People & Planet)' 국제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연간 '인물, 지구: 사회 정의 및 환경 일지도(Person, Earth: Social Justice & Environment Diary)'를 발간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세계화를 다시 생각하다(Rethinking Globalisation)'라는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2. 미국 기반 세계무역감사 (Public Citizen 산하 Global Trade Watch)

1995년 변호사 로리 월라크(Lori Wallach)에 의해 설립된 미국의 소비자 옹호 단체로, 싱크탱크인 퍼블릭 시티즌(Public Citizen)의 한 부서이다. 국제 무역 정책에 초점을 맞추며, 세계무역기구(WTO),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중미자유무역협정(CA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주요 무역 협정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한 연구, 로비, 소송 활동을 수행한다. 2022년부터 멜린다 세인트루이스(Melinda St. Louis)가 이 기관의 책임자를 맡고 있다.

어원 및 용례

'세계무역감사'는 영어 'Global Trade Watch'를 한국어로 번역한 표현이다. '세계(世界)'는 'global', '무역(貿易)'은 'trade', '감사(監査)'는 'watch(감시, 감독)'를 각각 옮긴 것이다. 다만 '감사'는 일반적으로 'audit'의 번역어로 더 널리 사용되므로, 이 맥락에서는 '세계무역감시' 또는 '세계무역감독'에 가까운 의미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한국어권에서는 주로 위키백과 항목을 통해 이 단어가 알려져 있으며, 일상적인 무역 용어로 사용되기보다는 특정 비영리 단체의 고유 명칭으로 기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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