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은 한국어에서 두 가지 주요 의미로 사용되는 동음이의어이며, 한자어와 인명으로 구분된다.
1. 서훈(敍勳) - 일반 명사
어원: 한자 敍(베풀 서) + 勳(공 훈)
국가가 나라와 사회에 뚜렷한 공로를 세운 사람에게 그 공로의 등급에 따라 훈장이나 포장을 수여하는 일을 뜻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헌법」과 「상훈법」에 의거하여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결정한다. 훈장은 무궁화대훈장을 비롯한 11종으로 나뉘며, 각 훈장은 5개 등급(무궁화대훈장은 등급 없음)으로 구분된다. 포상의 종류는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으로 구분된다.
이 의미는 고려 시대 훈관(勳官) 제도와 공신호(功臣號)에서 비롯되었으며, 조선 시대에도 공신 제도를 통해 이어졌다.
용례:
- "독립유공자 서훈"
- "무공훈장 서훈"
- "서훈 취소"
2. 서훈(徐勳) - 중국 후한 말의 인물
중국 후한(後漢) 말기의 정치인이다. 생몰년은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다.
3. 서훈(徐勳, 1942~) - 대한민국 정치인
대한민국의 제14대·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이다.
4. 서훈(徐薰, 1954~) - 대한민국 공무원
대한민국의 제34대 국가정보원장(2017~2020)과 제4대 국가안보실장(2020~2022)을 역임한 인물이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관련된 외교·안보 업무를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