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업》(영어: Surf's Up)은 2007년 공개된 미국의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제작사는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며, 배급사는 컬럼비아 픽처스이다. 감독은 애쉬 브래넌(Ash Brannon)과 크리스 벅(Chris Buck)이 공동으로 맡았다.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2007년 6월 8일 미국에서, 2007년 8월 9일 대한민국에서 개봉되었다. 상영 시간은 85분이다.
이 영화는 모큐멘터리(mockumentary, 가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 3D 애니메이션으로, 서핑을 주제로 한다. 남극에 사는 펭귄 코디가 서핑 스타를 꿈꾸며 펼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마치 실제 다큐멘터리처럼 카메라 인터뷰와 현장 촬영 기법을 활용한 연출이 특징이다. 주인공 코디는 서핑계의 전설 '빅 Z'를 동경하며 서핑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영화의 원제 "Surf's Up"은 서핑 문화에서 사용되는 관용구로, "파도가 치고 있다", "서핑하기 좋은 파도가 왔다"는 의미의 감탄사이다. 이 표현은 서퍼들이 파도가 서핑에 적합한 상태가 되었을 때 사용하는 말에서 유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