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안경(瑞全眼鏡, 영어: Seo Jeon Optical)은 1985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안경 제조 및 판매 업체이다. 공식 사이트와 위키백과, 언론 및 업계 자료를 통해 그 역사와 현황이 확인된다.
개요
서전안경의 회사명이자 브랜드명인 '서전(瑞全)'은 1984년 창업주 故 육동창 전 회장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한자로는 상서로울 서(瑞)에 온전할 전(全)을 써서 '온전하게 빛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창업주가 육군 탱크부대 장군 출신이었던 점에서 착안하여, 탱크처럼 튼튼한 안경테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명명되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산로 19길 30-14에 위치해 있으며, 대표이사는 이조행이다.
역사
- 1985년: ㈜서전 설립. 같은 해 일본 안경회사 이시야마 안경(Ishiyama Optical)과 합작 계약 체결, 전북 정읍에 3만 평 규모의 공장 준공.
- 1986년: 대한민국 안경업계 최초로 TV 광고(KBS, MBC)를 방영. 유명우 권투 선수의 타이틀전 중 광고를 내보낸 결과 다음날 전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 1987년: ㈜백산광학과 서전안경테 판매 계약 체결.
- 1988년: 업계 최초로 KS 마크 및 1등급 품질 마크 획득.
- 1991년: 업계 최초 GD(Good Design) 마크 획득.
- 1992년: 티타늄 안경테 개발 및 출시. 상공부와 KOTRA로부터 세계일류화 상품기업으로 선정.
- 1993년: 수출용 자체 브랜드 '코레이(Koure)'를 개발하여 세계 4대 안경 전시회 중 하나인 뉴욕 비전엑스포에서 호평을 받았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코레이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 영화를 통해 자주 등장하기도 하였다.
- 1996년: 일본 이시야마 안경과의 합작 계약 종료.
- 1997년: ㈜백산광학 판매 계약 종료.
- 2004년: ㈜서전이 경영난으로 최종 부도 처리.
- 2007년: ㈜서전안경으로 법인 전환 및 재출범.
- 2010년: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플라스틱 안경테 개발.
- 2014년: 창업주 육동창 명예회장 별세.
- 2017년: 전국 안경점 체인 다비치안경과 판매 공급 계약.
- 2021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 수상.
제품 및 특징
서전안경은 안경테와 렌즈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한다. 티타늄 안경테, 재활용 티타늄 소재, 생분해성 플라스틱, 미국 GE사의 ULTEM 신소재, 코발트 소재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안경테를 개발해 왔다. 1990년대에는 미국, 일본, 벨기에, 스페인, 중국 등에 OEM 방식으로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수출하였으며, 자체 브랜드 코레이(Koure)를 통해 한국 브랜드 안경테를 세계 시장에 선보였다.
수상 및 인증
- KS 마크, 1등급 품질 마크(1988)
- GD(Good Design) 마크(1991, 2002)
-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1)
-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2021)
서전안경은 198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40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안경 제조 기업으로, 국내 안경 산업의 초기 발전과 현대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