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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온수산업단지관리공단

서울온수산업단지관리공단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에 걸쳐 조성된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서울온수산업단지)를 관리·운영하는 기관이다. 사무실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부일로815번길 24(온수동)이다.

연혁 및 변천

이 공단의 기원은 1968년 3월 영등포공업인협회가 도심에 산재한 기계공장을 집단화·협동화·전문화하기 위해 기계공업단지조성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되었다. 1970년 4월 영등포기계공업공단이 설립되었고, 같은 해 11월 상공부 허가 제161호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1971년 11월 단지가 완공된 후, 1973년 8월 기계공업 및 비철금속적격단지로 지정되었다. 1975년 12월 공업단지관리법에 의한 공업단지로 지정되었고, 1978년 5월 상공부 허가 제250호로 영등포기계공업단지관리공단으로 개편되었다. 1998년 3월 26일 현재의 명칭인 서울온수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 변경되었다.

단지 현황

서울온수산업단지는 국내 최초의 민간 조성 공업단지로, 총면적은 약 157,560㎡(서울 권역 107,012㎡, 부천 권역 50,548㎡)이다. 산업시설구역 122,754㎡, 공공시설구역 33,765㎡, 지원시설구역 1,041㎡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기준 입주 업체는 196개, 종사자는 1,531명이며, 누계 생산액은 약 600억 원, 누계 수출액은 약 400만 달러로 조사되었다. 주요 업종은 조립금속업을 비롯한 기계·금속 관련 제조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역사적 의의

이 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산업단지 개발 역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973년에는 일본 도야마현(富山縣) 기계공업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어 기술 교류를 추진하기도 하였다. 다만 1990년대 이후 제조업 쇠퇴와 시설 노후화로 침체를 겪었으며, 2015년 국토교통부의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지구로 선정되었으나 관련 사업이 중단되는 등 새로운 전환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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