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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등포경찰서

서울영등포경찰서(서울永登浦警察署, Seoul Yeongdeungpo Police Station)는 서울특별시경찰청 소속의 경찰서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치안을 담당하는 국가경찰관서이다.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08이며, 영등포구의회와 인접해 있다.

설립 및 연혁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 창립과 동시에 개서되었다. 1964년 12월 24일 영등포3가 18번지(현재 중앙지구대 자리)에 청사를 신축하였고, 1992년 8월 10일 당산동3가 2-11번지인 현 위치에 신청사를 준공하여 이전하였다. 이후 2003년 지역경찰제 도입에 따라 지구대 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2006년과 2010년에 관할구역이 재조정되어 동작경찰서 관할의 신길지구대·신풍지구대와 구로경찰서 관할의 대림지구대를 편입하였다.

관할 구역 및 특성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전역을 관할한다. 관내에는 증권사와 정치적 주요 기관이 밀집한 여의도, 유흥가가 밀집한 영등포 일대, 조선족 및 화교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인 대림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로 인해 서울강서경찰서, 서울관악경찰서, 서울마포경찰서, 서울송파경찰서와 함께 연간 112 신고가 10만 건을 넘는 치안 수요 최상위권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대림동은 외국인에 의한 강력 범죄 건수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직 및 편제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중심경찰서(中心警察署)로서 경찰서장은 총경(4급)보다 한 계급 높은 경무관(3급, 고위공무원단 나급)이 보임된다. 내부 조직으로는 청문감사인권관, 경무과,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수사1과, 수사2과, 수사3과, 형사1과, 형사2과, 경비과, 교통과, 안보과, 치안정보과 등이 있다. 2026년 5월에는 기존 2개 수사과 체제에서 수사3과를 신설하여 3개 과 체제로 확대 개편하였으며, 이는 서울 지역 31개 경찰서 중 네 번째 사례이다.

산하에는 중앙지구대, 여의도지구대, 문래지구대, 신길지구대, 신풍지구대, 당산지구대, 대림지구대 등 7개 지구대와 양평파출소, 영등포역파출소 등 2개 파출소, 그리고 영2 치안센터, 신길3 치안센터, 신길5 치안센터 등 3개 치안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사건·사고 관련

2018년에는 당시 신길지구대장이 만취 상태로 중앙지구대를 방문하여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하였다. 서울경찰청은 해당 경감에 대해 1계급 강등 조치하였고, 이후 소청심사를 통해 3개월 정직처분으로 감면된 후 검찰에 기소되어 벌금 800만 원을 선고받았다. 2022년 8월 부임한 조창배 경찰서장이 규정에 없는 지시를 하는 등 갑질을 자행했다는 내부 폭로가 있었으며, 경찰청 감찰 결과 국가공무원법 제56조(성실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되어 경찰청장 직권경고 처분이 내려졌다.

매체에서의 등장

드라마 《투윅스》, 《별에서 온 그대》, 《귓속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의 배경으로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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