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동초등학교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이다. 설립일자는 1894년 9월 18일로, 대한민국의 국공립 초등학교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근대식 초등교육기관에 해당한다. 당시 황실의 자녀들에게 신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관립교동소학교로 개교하였다.
개교 이후 여러 차례 교명이 변경되었는데, 1895년에는 관립한성사범학교 부속소학교로 지정되었고, 1906년 관립교동보통학교, 1910년 공립교동보통학교, 1911년 교동공립보통학교(4년제)를 거쳐 1921년 6년제로 개편되었다. 1925년에는 국내 최초로 여자학급이 신설되었다. 1938년 경성교동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경성교동공립국민학교, 1947년 서울교동공립국민학교를 거쳐 1949년 서울교동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1996년 3월 1일 현행 명칭인 서울교동초등학교로 변경되었다. 1972년 서울종로국민학교와 1977년 서울수송국민학교를 통폐합한 이력이 있다.
학교는 서울경운학교와 부지를 공유하고 있으며,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학생 수가 점차 감소하여 장기간 폐교 또는 통폐합 논의가 있어 왔다. 2025년 기준 누적 졸업생 수는 31,476명이며, 교훈은 '튼튼하게(건강인), 지혜롭게(창조인), 쓸모있게(도덕인)'이다. 교화는 목련, 교목은 회양목이다. 관할 교육청은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이며,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46(경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