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왕진(徐旺鎭, 1964년 11월 25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환경운동가, 행정가이다. 제22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조국혁신당)이며,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를 역임하였다.
생애 및 학력
서왕진은 전라남도 영광군 군서면 송학리에서 출생하였다. 군서송학국민학교, 군남중학교, 광주석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신문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환경정책학 석사, 미국 델라웨어 대학교 대학원에서 에너지환경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경력
1989년 서울대학교 졸업 후 2003년까지 사단법인 환경정의 사무처장,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위원 등 환경운동가로 활동하였다. 2010년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후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연구교수, 환경정의연구소 소장 등을 지내며 기후변화 국제정치를 주제로 연구 활동을 수행하였다.
2011년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원순의 선거캠프에 참여하면서 정계에 입문하였고, 이후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책특보 및 비서실장을 역임하였다. 2017년 4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서울특별시 산하 싱크탱크인 서울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재임 기간 중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구상, '원전하나 줄이기' 캠페인, '따릉이' 공공자전거 확산 프로젝트, '서울로7017' 등 도시 정책 추진에 참여하였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정치 활동
2024년 3월 조국혁신당의 인재 영입 3호로 입당하였으며, 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 수립을 총괄하였다. 2024년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2번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국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등에서 활동하였다. 해상풍력보급 활성화 및 산업육성을 위한 특별법(해상풍력특별법) 제정을 주도하였으며, 재생에너지 관련 법안, 고독사예방법 개정안, 제조물책임법 개정안(급발진 의심사고 관련), 국회법 개정안(정책연구위원 배정 확대) 등을 대표발의하였다.
2025년 5월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로 선출되었으며, 2026년 6월까지 재임하였다. 또한 조국혁신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혁신정책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기타
종교는 원불교이며, 백발이 외형적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선정한 2024년 및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