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徐相箕, 1946년 1월 29일 ~ )는 대한민국의 공학자 출신 정치인이다. 경상북도 대구부(현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출생하였으며, 본관은 달성 서씨이다. 대구칠성국민학교, 대구 경북중학교,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웨인 주립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드렉셀 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76년부터 1981년까지 미국 포드 자동차 회사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였고, 1992년부터 1998년까지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 호서대학교 환경안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정계에 입문하여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초선 의원이 되었다. 이후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대구 북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재선,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3선 의원에 성공하였다. 제17대 국회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 및 간사를, 제18대에서는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를 맡았으며, 제19대 전반기에는 국회 정보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소속 정당은 한나라당으로 시작하여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을 거쳐 2020년 이후에는 무소속으로 활동하였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대구 달성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배우자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