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徐相基, 1894년 ~ 1951년)는 일제강점기 항일 운동에 투신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호는 백암(白巖)이다.
주요 활동 1919년 3·1 운동 당시 경상북도 대구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중국 상하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였으며, 임시정부 내무부 비서관, 국무원 비서관 등을 역임하며 행정 실무를 담당했다.
1920년대 들어 임시정부 산하 외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제 사회에 한국의 독립을 알리는 외교 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한국독립당 창당에 참여하여 당무 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임시정부의 정통성 강화와 독립 운동 단체의 통합을 위해 노력했다.
광복 후 귀국하여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기여했으며, 초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1951년 한국전쟁 중 납북된 것으로 전해진다.
서훈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