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이씨(瑞山李氏)는 충청남도 서산시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 이영모(李令謨)는 고려 시대에 금자광록대부(金紫光錄大夫)와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를 지냈으며, 부성(副城, 서산의 옛 지명)군에 봉해졌다. 이에 후손들이 본관을 서산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 왔다.
서산 이씨는 조선 시대에 문과 급제자는 배출하지 않았으나, 무과 급제자 5명을 배출하였다. 무과 급제자로는 이맹(李孟), 이민수(李民秀), 이업선(李業先), 이정길(李楨吉), 이종남(李從男)이 있다. 생원시와 진사시 급제자로는 이만배(李萬培), 이증거(李曾擧), 이계언(李季彦), 이수강(李壽崗), 이정제(李貞濟), 이종상(李種相) 등이 기록되어 있다.
주요 인물로는 대한민국 대통령비서실장과 외무부 장관을 지낸 이범석(李範錫, 1925년생),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현(李相賢, 1945년생)이 있다.
집성촌은 황해도 평산군 신암면과 문무면 일대에 형성되어 있었다. 통계청 인구조사에 따르면 서산 이씨의 인구는 1985년 978명, 2000년 2,500명, 2015년 1,179명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