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변대교(西邊大橋)는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교량으로, 침산동과 서변동을 연결하며 금호강을 횡단한다. 대구광역시도 제12호선(서변남로)의 일부 구간을 구성한다.
개요
서변대교는 길이 878m, 폭 25m(6차선)의 거더교(girder bridge) 형식으로 건설되었다. 상부 형식은 강상자형교, 하부 형식은 라멘식이다. 건설 당시 대구에서 가장 긴 다리였다. 1991년 3월에 착공하여 1993년 11월 26일에 완공 및 개통되었다. 금호강을 횡단하는 대구 지역의 9번째 교량이다.
통행 제한
1993년 11월 26일 개통과 동시에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보행자와 자전거는 통행할 수 없으며, 이륜자동차의 경우 긴급자동차(싸이카, 소방용 모터사이클 등)에 한하여 통행이 허용된다.
부실공사 논란
개통 후 약 2개월 만에 노면 불량, 시멘트 난간 부식, 배수 불량 등의 문제가 드러나 부실공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야간 경관 조명
서변대교는 대구광역시의 교량 중 최초로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된 다리이다. 2007년부터 약 11억 원을 투입하여 조명 공사를 추진하였고, 2008년 4월부터 점등을 시작하였다. 이는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도시경관 정비사업의 일환이었다.
노선 지정
1997년 4월 29일 대구광역시도 제12호선으로 지정되었다. 남단에서는 신천대로와 연결되며, 북쪽으로는 북대구 나들목(IC) 및 국우터널 방면으로 이어져 대구 도심과 북구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