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트》(영어: Shaft)는 2019년 미국에서 제작된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감독은 팀 스토리(Tim Story)가 맡았으며, 각본은 케니아 배리스(Kenya Barris)와 앨릭스 바노(Alex Barnow)가 공동으로 집필하였다. 원작은 어니스트 타이디먼(Ernest Tidyman)의 1970년 소설 《Shaft》에 기반한다.
개요
이 영화는 《샤프트》 영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2000년 동명 영화의 네 번째 속편이다. 출연진으로는 새뮤얼 L. 잭슨(Samuel L. Jackson), 제시 T. 어셔(Jessie T. Usher), 리처드 라운트리(Richard Roundtree), 리지나 홀(Regina Hall), 알렉산드라 십(Alexandra Shipp) 등이 이름을 올렸다. 새뮤얼 L. 잭슨은 존 샤프트 2세, 제시 T. 어셔는 그의 아들 존 "J.J." 샤프트 3세, 리처드 라운트리는 존 샤프트 1세를 각각 연기하여 샤프트 삼대가 한 화면에 등장한다. 리처드 라운트리는 1971년 오리지널 영화에서 존 샤프트를 처음 연기한 배우로, 이 작품이 그의 마지막 샤프트 역出演이 되었다(라운트리는 2023년 사망).
개봉 및 배급
미국에서는 2019년 6월 14일 뉴 라인 시네마(New Line Cinema)를 통해 극장 개봉하였고, 해외 시장에서는 2019년 6월 28일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디지털 공개되었다. 제작비는 약 3,000만~3,500만 달러였으며, 전 세계 흥행 수익은 약 2,140만 달러를 기록하여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줄거리
1989년, 뉴욕 경찰 형사 존 샤프트(새뮤얼 L. 잭슨)는 아내 마이아(리지나 홀)와 갓난아기 아들 JJ와 함께 마약왕 피에로 "고디토" 카레라의 암살 시도를 간신히 피한다. 안전을 우려한 마이아는 샤프트와 이혼하고 JJ를 홀로 키운다. 25년 후, 신참 FBI 분석가가 된 JJ(제시 T. 어셔)는 육군 출신 친구 커림이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위장 살해되자, 사립 탐정이 된 아버지 샤프트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연속성(Retcon)
2000년작 《샤프트》에서는 새뮤얼 L. 잭슨의 캐릭터가 리처드 라운트리의 캐릭터(원작 샤프트)의 조카로 설정되었으나, 본 영화에서는 소급적 연속성 변경(Retcon)을 통해 아들과 아버지 관계로 재설정되었다. 영화 내에서 존 샤프트 1세가 수십 년간 아들에게 삼촌 행세를 해왔다는 설정으로 설명된다.
평가
비평가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130개의 리뷰를 기준으로 34%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하였으며, 평균 평점은 4.8/10이었다.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는 32명의 비평가를 기준으로 40점(100점 만점)을 기록하여 "혼합 또는 평균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관객 조사(CinemaScore)에서는 A 등급을 받아 일반 관객의 반응은 비교적 긍정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