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샤먼 가오치 국제공항

샤먼 가오치 국제공항(중국어: 厦门高崎国际机场, Xiàmén Gāoqí Guójì Jīchǎng, IATA: XMN, ICAO: ZSAM)은 중화인민공화국 푸젠성 샤먼시 후리구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샤먼항공(Xiamen Airlines)의 허브 공항이며, 공항 등급은 4E이다.

역사

1941년 일본 제국이 군용 활주로로 건설한 것이 시초이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중화민국 국민정부가 군민 겸용으로 사용하다가 국공내전 이후 폐쇄되었다. 1981년 샤먼이 경제특구로 지정되면서 공항 재건이 결정되었고, 1981년 1월 20일 착공하여 1983년 10월 22일 정식 개항하였다. 이 공항은 쿠웨이트 아랍 경제발전기금회에서 지원한 약 2,100만 달러로 건설되어, 중화인민공화국 최초의 외국 자본으로 건설된 공항이 되었다. 1996년 11월 제3터미널, 2014년 12월 제4터미널이 개관하였다.

터미널 및 시설

여객 터미널은 T3와 T4 두 개가 운영 중이다. T3 터미널은 국제선과 국내선을 모두 처리하며, T4 터미널은 국내선 전용이다. 활주로는 05/23 방향, 길이 3,400m, 폭 45m의 1개소를 운영한다. 터미널 간 이동은 무료 셔틀버스가 제공된다.

취항 노선

샤먼항공을 비롯하여 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 중화항공, 아시아나항공, 전일본공수 등 30여 개 항공사가 취항한다. 국제선은 대한민국(인천),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러시아, 미국(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여러 국가의 도시를 연결한다. 국내선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선전 등 중국 주요 도시로의 정기 노선이 있다.

교통

샤먼 도심(중산로 일대)까지 거리는 약 10km이다. 택시로 약 20~30분, 요금은 약 30~50위안 수준이다. 공항버스(공항 쾌선)와 BRT(간선급행버스)도 운행 중이다. 지하철은 2026년 현재 공항에 직접 연결되지 않았다.

기타

샤먼시는 샤먼섬 북단에 위치한 이 공항의 도시 개발 제약 문제로 인해 2022년 샤먼 샹안 국제공항을 착공하였으며, 2026년 10월 개항 예정이다. 향후 가오치 공항의 기능이 신공항으로 이전되고 가오치 공항은 폐항될 가능성이 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