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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테티엔뒤루브레

생테티엔뒤루브레(프랑스어: Saint-Étienne-du-Rouvray)는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레지옹 센마리팀 데파르트망에 위치한 도시이다. 면적은 18.25km²이며, 2006년 기준 인구는 약 28,258명, 인구 밀도는 1,500명/km²이다. 2017년 기준 인구는 28,641명으로, 20세기 중반 이후 인구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도시는 루앙(Rouen) 도시권의 남쪽에 위치한 위성 도시로, 파리와 루앙을 연결하는 교통 요지에 자리잡고 있다. 지명은 기독교의 첫 순교자로 알려진 성 스테파노(프랑스어: Saint-Étienne)와 '참나무 숲'을 의미하는 라틴어 'roboretum'에서 유래한 'Rouvray'의 합성어로, '참나무 숲의 생테티엔'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역사적으로 생테티엔뒤루브레는 19세기까지 소규모 농촌 마을에 불과했으나, 19세기 후반 산업화 과정에서 인구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1970년대에는 인구가 3만 7천 명 수준까지 증가했으나, 이후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2016년 7월 26일, 이 도시의 생테티엔뒤루브레 성당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를 자처한 괴한 2명이 인질극을 벌여 85세의 자크 아멜 신부가 살해되는 테러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은 국제적으로 널리 보도되었으며, 프랑수아 올랑드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 현장을 방문하여 규탄 성명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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