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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암

개요
상원암(上院庵)은 북한 평안북도 향산군 묘향산(妙香山) 부근에 위치한 불교 암자이다. 고려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는 보현사(普賢寺)의 산내 절소(山內殿所)로서 기능한다. 상원암은 북한의 국보 제41호로 지정되어 있다.

역사

  • 창건 시기: 고려 초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인 연대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 중창·보수: 상원암 상량문에 따르면 1580년(선조 13년) 중창되었으며, 불량비(佛糧碑)에 의하면 1794년(정조 18년) 대대적인 보수가 이루어졌다.
  • 일제강점기: 일제 강점기에는 보현사의 말사(末寺)로서 관리되었다.

건축 및 구성
상원암은 본전과 칠성각·산신각·불유각·용후각 등 여러 부속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본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본체에 동쪽에 1칸, 서쪽에 3칸을 덧붙인 구조이며, 기둥 없는 11m 높이의 액방(액방) 형태를 갖추고 있다. 건축 양식은 조선 후기 사찰 건축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인다.

문화재 지정
1990년대 이후 북한 문화재청에 의해 국보 제41호로 지정되었다. 이는 상원암이 역사·예술적 가치가 높으며, 북한 불교문화유산 중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함을 의미한다.

현황
현재도 보현사와 연계하여 수행 및 사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광객과 학자들에게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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